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고 이지한 출연 ‘꼭두의계절’ 촬영 중단 “재정비 후 재개 예정”
입력 : 2022-10-31 오후 4:39:04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고 이지한 배우가 참여했던 드라마 ‘꼭두의 계절’ 촬영이 일시 중단됐다. 
 
드라마 ‘꼭두의 계절’ 측은 31일 “드라마 촬영이 현재 중단됐다. 추후 재정비 후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배우 교체 등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서 내려오는 사신 꼭두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로 지난 30일 사망한 고 이지한이 이 작품을 촬영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 이지한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슬픈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비통한 심정이다. 935엔터테인먼트의 소중한 가족 이지한 배우가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되었다”고 말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명지병원 장례식장 8호에 차려졌다. 발인은 11월1일 오후1시30분이다. 
 
고 이지한 출연 드라마 '꼭두의 계절' 촬영 중단.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