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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3일 제주 원정경기 무관중 “국가 애도기간에 따라”
입력 : 2022-11-02 오후 5:02:12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가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일 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여는 경기를 무관중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뭉찬2’는 현재 전국 도장깨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각 지역에 있는 축구단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경기도,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등을 돌며 치열한 경기를 펼쳐왔다. 오는 3일에는 제주에서 원정 경기를 펼칠 예정이었다.
 
이에 제작진 측은 국가 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이태원 사고에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하며 관람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일어난 압사 사고로 155명이 사망하고 152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에 정부는 11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뭉찬2' 무관중. (사진=JT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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