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평창 블루캐니언.(사진=티몬)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여름철 대표 레저인 ‘워터파크·스파’의 인기가 가을·겨울 시즌에도 이어지며 계절을 타지 않는 즐길 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티몬은 10월1일부터 11월14일까지 ‘워터파크·스파’와 스파를 찾는 고객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상품 판매량 283%, 매출 259%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지역별로 살펴 봤을 때 ‘서울·경기’ 비중이 절반 이상인 55%를 차지하며 접근성이 좋은 근교에서 힐링 레저를 즐기려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티몬이 내달 4일까지 이어지는 ‘2022 티몬투어 여행박람회’에서 인기 레저·입장권을 할인 판매한다. 워터파크·스파를 비롯해 스키, 테마파크, 아쿠아리움·동물원, 키즈파크·키즈체험 등 다양한 레저·입장권 상품들도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는 오는 20일까지 △소노벨 천안 오션어드벤처 종일 이용권, 내달 4일까지 △이천 미란다 스파플러스 워터파크+온천 사우나 종일권 등을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또, 오는 23일까지 △휘닉스평창 리조트 객실 1박+블루캐니언+곤돌라 패키지 상품도 특가로 마련했다.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 속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따뜻한 스파 시설을 갖춘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관광 곤돌라 이용권까지 알찬 구성을 자랑한다.
특가에 할인까지 가능해 혜택이 크다. 3만원 이상 결제 시부터 여행박람회 전용 쿠폰 및 카드사 즉시 할인을 더해 최대 20%까지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티몬투어 여행박람회 ‘혜택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 “전통적인 여름 레저로 꼽히는 워터파크·스파 시설이 추운 날씨에도 부담 없이 떠나기 좋은 근교 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핵심 워터파크·스파를 중심으로 탄탄한 상품 라인업을 마련했으니 티몬투어 여행박람회와 함께 따뜻한 힐링 나들이를 떠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