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애 LG생활건강 신임 사장(사진=LG생활건강)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음료(Refreshment) 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이정애 부사장을 LG그룹의 첫 여성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최고경영자CEO로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장은 생활용품사업부장, 럭셔리화장품사업부장 및 음료 사업부장을 역임해 LG생활건강 전체 사업과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게 LG생활건강의 설명이다.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 약력
△1963년생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1986년 LG생활건강 입사 △2011년 생활용품 사업부장 △2015년 럭셔리 화장품 사업부장 △2018년 리프레시먼트(음료) 사업부장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