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사옥 전경(사진=애경그룹)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애경그룹은 지난주 대표이사 인사에 이어 13명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원인사에는 전무 1명, 상무 2명, 상무보 10명 총 13명의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발령일자는 오는 2023년 1월1일이다.
앞서 애경그룹 지주사
AK홀딩스(006840)는 지난 21일 이사회에서 백차현 전 애경자산관리 투자부문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인사에 대해 애경그룹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축소되었던 리더그룹을 정상화하는 차원에서 성과중심의 인사 원칙을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 반영했다"며 "변화와 도전을 추구하는 젊은 리더를 전면으로 배치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