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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윈·윈터 페스티벌', 3일만에 2천억 판매
온라인 1489.3억·오프라인 465.2억 매출
입력 : 2022-12-20 오후 12:00:00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첫 주에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총 1954억5000만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3일 만에 약 2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열린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윈·윈터 페스티벌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소상공인을 응원하고 나눔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연말 소비 촉진 행사다.
 
온라인 사전 기획전을 포함한 지난 18일까지의 매출 실적은 온라인몰 기획전,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 1489억3000만원과 소비촉진 이벤트,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정책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매출 465억2000만원을 합한 금액이다.
 
온누리상품권 지류 상품권의 경우 16일자 누적 판매실적이 5138억1000만원으로, 목표 판매금액인 5000억원을 달성해 특별판매를 종료했다. 특별판매 종료 후 지류 상품권은 최대 50만원의 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과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은 윈·윈터 페스티벌이 끝난 12월말까지도 최대 100만원의 상품권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규모 할인 판매전이 25일까지 지속 운영되므로 할인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서두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변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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