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MGC커피(메가커피)가 추운 겨울을 달콤하고 활기차게 만들어준 겨울 시즌 메뉴 누적 판매량 150만 개를 돌파했다. (사진=메가커피)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메가MGC커피(메가커피)가 추운 겨울을 달콤하고 활기차게 만들어준 겨울 시즌 메뉴 누적 판매량 150만 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메가커피는 올해 11월 겨울을 대표하는 재료가 담긴 음료 2종과 길거리 간식 꾸러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에너지 드링크 2종을 출시했다.
지난 시즌 높은 인기를 누렸던 로제 뱅쇼에 이어 레드 오렌지를 활용한’ 레드 오렌지 뱅쇼 티플레저’는 겨울 대표 음료 뱅쇼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과 풍부한 안토시아닌으로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적중하며 높은 인기를 누렸다.
진한 초코 스무디에 바삭한 블랙 쿠키를 담은 ‘스모어 블랙쿠키 프라페’ 역시 겨울에 걸맞은 포근한 비주얼, 폭신한 마시멜로우 잼 조합이 한데 어우러지며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았다.
‘따끈따끈 간식꾸러미’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초코 조개 빵, 팥 붕어빵, 앙버터 호두과자로 구성돼 다양한 취향+할매니얼 입맛을 모두 사로잡았다. 또한 붕어빵을 그리워하며 붕세권을 찾아 헤매는 고객들의 레트로 감성을 정확하게 적중했다는 평가다. 3500원이란 합리적인 가격 역시 고물가 시대에 부담을 덜어주며 인기를 견인하는데 한몫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태극전사 레드불 에너지, 붉은악마 레드불 에너지도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응원단을 상징하는 색채에 새콤달콤한 체리콕 맛이 주목받았으며, 전속 모델인 손흥민 선수와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이 더해져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게 만들었다.
메가커피는 겨울 시즌 메뉴를 출시한지 채 두 달이 되지 않았음에도 적절한 시의성과 트렌드를 꿰뚫어보는 눈으로 누적 판매량 150만 개를 넘어서는 성과를 보였다. 출시 초기부터 MZ 세대 중심으로 화려한 비주얼과 달콤함 맛이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소비자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낸 덕분이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로 바깥 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에도 시즌 메뉴가 크게 히트하면서 메가커피가 많은 고객들의 일상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메뉴를 출시해 ‘트렌드 맛집’으로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