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내년 1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7개사가 전국 사업장 10곳에서 총 1986가구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월(1569가구) 대비 417가구(27%) 늘어난 것이다. 전년 동월(3159가구)과 비교해서는 1173가구(37%) 감소했다.
수도권에서는 총 1678가구가 공급된다. 인천에서 가장 많은 1361가구가 분양되고, 서울은 31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부산에서 가장 많은 물량인 179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또 제주와 충남에서 각각 69가구, 60가구가 분양된다.
(CI=대한주택건설협회)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