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올해 소비자물가가 5.1% 오르며 IMF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지수는 107.71(2020=100)로 1년 전보다 5.1% 상승했다.
이는 지난 1998년 IMF 외환위기(7.5%) 이후 24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 폭이다.
한편 이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0%로 5개월 연속 5%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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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