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미국 긴축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약세 출발한 국내 증시가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외국인 매수 확대로 상승 반전 중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6.48포인트(0.29%) 오른 2271.23을 기록 중이다.
기관이 314억원 매도 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8억원, 59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린 흐름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은 오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현대차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0.47포인트(0.07%) 오른 680.3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이 124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 기관은 각각 35억원, 67억원 매도 우위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