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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화 전속계약, 신생 소속사 781컴퍼니 새 둥지
2023년 더 높게 비상할 멋진 도약 기대
입력 : 2023-01-13 오전 11:01:53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신생 소속사 781컴퍼니가 배우 최귀화와 함께 계묘년 더 높은 비상을 시작합니다.
 
구 현컴퍼니의 조강현 대표가 새롭게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사 781컴퍼니는 영화부산행’, ‘택시운전사에 이어범죄도시2’로 트리플 1천만 관객을 달성한 최귀화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
 
최귀화는 그동안 드라마미생’, ‘황금빛 내 인생’,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슈츠를 비롯해 영화곡성’, ‘부산행’, ‘더 킹’, ‘택시운전사’, ‘범죄도시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영화범죄도시시리즈에서는 강력 1팀의 반장 전일만 역을 맡아 만년 반장 특유의 타성에 젖은 모습부터 허를 찌르는 애드리브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극의 매력을 한층 더 배가시켰습니다. 사내 정치로 무르익은 눈치와 리더십으로, 다사다난한 강력반을 무탈하게 이끌어가는 매력적인 상관의 모습으로 관객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습니다.
 
특히 매 작품마다 리얼리티를 살린 연기를 보여줬던 최귀화는부산행’, ‘택시운전사에 이어범죄도시2’를 통해 트리플 천만이라는 기록을 쓰며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 중입니다. 이에 최귀화가 781컴퍼니와 손을 잡고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최귀화만의 개성 강하고 인상적인 활약이 캐릭터의 매력을 돋보이게 함은 물론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는 바 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재능 있는 배우들을 적극 영입함은 물론 신인 개발과 작품에 몰두할 수 있는 배우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전문 매니지먼트사로서의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룩하겠다라며 강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781컴퍼니에는 배우 최귀화, 이태성, 윤인조, 윤진영, 송요셉이 소속돼 있습니다.
 
 
최귀화 전속계약. (사진=781컴퍼니)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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