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1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2023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건설인의 도전과 다짐을 담은 신년사, 건설인 격려를 위한 덕담, 신년떡 자르기 등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인사회에는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정재 의원, 심상정 의원, 민홍철 의원, 김병욱 의원, 김수홍 의원, 허종식 의원, 홍기원 의원, 서일준 의원, 김민철 의원, 조오섭 의원, 허영 의원 및 건설 단체장, 건설 업체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상수 회장은 신년사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인력난, 경기 위축 등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건설업은 내수와 수출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새해에도 국민 안전과 편익 증진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경제 위기 극복에 건설 산업이 앞장서자"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2023년 새해, 건설 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국민과 건설인 여러분께 보탬이 되도록 국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사진=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