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다음 달 중견 주택 업계 물량이 전국에 총 1176가구 분양됩니다.
30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오는 2월 주택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4개 건설사가 전국 4곳에서 총 1176가구를 공급합니다.
이는 전월(1986가구)보다 810가구(41%) 감소한 물량입니다. 또 지난해 같은 기간(5301가구)과 비교해서는 4125가구(78%) 줄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총 631가구가 공급됩니다. 경기는 593가구, 서울은 38가구입니다.
지방에서는 울산에서 가장 많은 481가구가 분양되며, 제주에서는 64가구가 공급됩니다.
(CI=대한주택건설협회)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