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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 연매협 공개 저격 사과 "비방 의도 아니었다"
입력 : 2023-02-09 오전 11:36:1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전수진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를 공개 저격한 것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전수진은 8"지 2 2일 츄를 지지하는 과정에서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와 대형 기획사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으로 상처받았을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 및 기획사 관계자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냈습니다.
 
이어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와 대형 기획사를 무조건적으로 비방하려했던 게 아니라 의견을 제 시하고자 게시했던 글이었다""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 기관의 순기능을 간과한 채 편협한 시각으로 언급하였음을 인정하고 사과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내용이 이렇게까지 확산되리라고 예상하지 못한 저의 불찰이기도 하다. 더불어 연예계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상벌조정윤리위에 츄의 템퍼링 문제를 제기하며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전수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연매협 혹은 국내 대형 기획사들이 공식, 비공식적으로 보내버린 배우나 가수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실 거다. 이번 츄 사태를 보면서 또 저렇게 한 명 더 이 바닥 블로킹하려고 하는구나 느낀다"고 했습니다
 
전수진 사과.(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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