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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난방비 지원을 위해 3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응답자 42%가 정부 지원은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13일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에서 남녀 139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1.6%가 난방비 지원에 대해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필요하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38.1%였습니다.
다만 응답자 절반 이상이 오른 난방비가 부담이 된다고 했습니다. 55.8%는 '난방비 부담된다'고 밝혔는데요. '그저 그렇다' 25.6%, '부담되지 않는다'는 18.5%였습니다.
난방비 지원을 위한 추경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을 유보한 '잘 모르겠다'가 41.6%, 필요하다(30.4%), 필요하지 않다(27.9%) 순이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 애플리케이션인 서치통은 가입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매일 1개씩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여자에게는 토마토그룹의 블록체인 개발업체인 <토마토체인>이 개발하고, 싱가포르 가상화폐 거래소 멕시(MEXC)와 핫빗(Hotbit)글로벌에 상장되어 거래 중인 통통코인(TTC) 0.5ttc를 보상으로 지급합니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