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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G스팟' 연지 노출신 입장 번복
입력 : 2023-02-21 오후 6:09:19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연지가 자신이 원하지 않았던 노출신을 제작진이 지시했다는 주장을 번복했습니다. 
 
연지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쿠팡플레이 '판타G스팟' 제작진이 촬영을 앞두고 노출 수위를 올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속옷까지 노출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갑자기 상반신부터 엉덩이까지 노출할 것을 지시했다고 했습니다. 제작진으로부터 노출을 거절하면 캐스팅 교체를 하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연지는 노출 신에 대한 감독의 설명을 충분히 들었다는 내용의 합의서까지 작성하고 촬영에 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40분의 에피소드 중 자신의 분량이 4분이며 그 중 2분이 노출신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연지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시 한 번 글을 남겼습니다. 연지는 자신의 선택으로 노출이 있는 작품에 참여했고 선택에 후회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글로 인해 피해를 보는 이가 없게 해달라고 당부를 했습니다. 
 
'판타G스팟'은 여자들의 성생활 이야기를 솔직하고 과감하게 담아낸 드라마입니다.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13일까지 총 8부작이 공개됐습니다. 
 
연지(사진=연지 인스타그램 캡처)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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