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비밀의 여자', 전작 '태풍의 신부'보다 낮은 시청률 출발
입력 : 2023-03-15 오전 8:28:1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KBS 2TV 일일 드라마 '비밀의 여자'가 전작보다 낮은 시청률로 출발 했습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비밀의 여자' 1회는 전국 집계 기준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작 '태풍의 신부'가 기록한 마지막 회 시청률 14.5%보다 4.1%p 하락한 수치입니다. 또한 '태풍의 신부'의 첫방 시청률 12.8%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
 
'비밀의 여자'시력을 잃고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지게 된 여자가 자신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고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지난 2021년 ‘비밀의 남자’를 탄생시킨 신창석 PD와 이정대 작가의 두 번째 합작 드라마입니다.
 
한기웅은 극 중 YJ그룹 후계자 남유진 역을 맡았습니다. 당초 이 역할에는 가수 이루가 캐스팅이 됐습니다. 하지만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으면서 프로그램에 하차를 하게 됐습니다. 이에 한기웅이 대체 투입된 바 있습니다
 
KBS 2TV 드라마 '비밀의 여자' 포스터.(사진=K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