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이제훈 '수사반장' 변신…최불암 청년 시절 연기
입력 : 2023-04-24 오후 2:52:12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이제훈이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63'(가제) 박영한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습니다.
 
'수사반장 1963'은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함 팀으로 뭉쳐 범죄들에 맞서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수사반장 1963'은 하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수사반장 1963'은 최고 시청률 70%를 기록한 국민 드라마 '수사반장'의 프리퀄입니다. 기존 '수사반장'보다 10년 앞선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제훈은 국민배우 최불암이 맡았던 형사 박영한의 청년 시절을 연기합니다. 노련한 박영한과는 또 다른 모습의 젊은 박영한으로 매력을 전할 예정입니다.
 
제작진은 “이제훈이 연기할 청년 박영한은 기존 ‘수사반장’을 사랑했던 시청자들에게는 이제훈이 어떤 과정을 겪으며 정의로운 ‘박 반장’으로 변모해 갈지 기대감을 주고처음 ‘수사반장 1963’으로 박영한을 대하는 시청자들에게는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캐릭터 자체만으로도 완벽한 매력을 전할 것이다”며 이제훈이 연기할 박영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배우 이제훈은 그간 드라마 tvN ‘시그널’, SBS ‘모범택시’넷플릭스 ‘무브투헤븐: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와 영화 ‘파수꾼’, ‘건축학개론’, ‘박열', '아이 캔 스피크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본인만의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SBS 미니시리즈 ‘모범택시2’에서 본캐를 넘어 다양한 부캐 연기까지 선보이며 '대세 배우’로서의 면모를 입증했습니다매 작품 대중적 사랑을 받으며 극 중 역할 싱크로율 100% 이상을 구현해내는 이제훈이 대한민국 형사 캐릭터의 절대 기준 ‘박 반장’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수사반장' 이제훈. (사진=컴퍼니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