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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 오픈
미국 주식 거래 시간대 14시간→21시간 30분
입력 : 2023-06-13 오후 12:23:29
[뉴스토마토 김한결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최근 미국 주식 투자자의 거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사진=하이투자증권)
 
한국 시간 기준으로 야간에만 가능했던 미국 주식 거래를 낮에도 할 수 있게 한 것인데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미국 주식 거래가 가능하게 됐죠. 미국 주식 거래 가능 시간대는 기존 14시간에서 21시간 30분으로 대폭 확대됐습니다.
 
해당 서비스 오픈으로 하이투자증권을 통한 미국 주식 거래는 주간 거래(09:00~16:30)와 더불어 프리마켓(17:00~22:30), 정규장(22:30~05:00), 애프터마켓(05:00~07:00)의 거래가 가능하게 됐고 추가적으로 거래 가능 시간을 늘려갈 예정입니다.
 
현재 미국은 서머타임을 적용 중으로 서머타임이 적용되지 않을 경우는 거래 시간이 1시간씩 순연됩니다.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모든 고객은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를 별도의 신청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해외주식 주문 화면에서 지정가 주문을 통해 거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하이투자증권은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시간 동안 무료 실시간 시세와 10호가도 제공합니다.
 
하이투자증권은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영업점 거래 고객 중 미국 주식 주간 거래를 진행하는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지급합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 제공을 통해 미국 주식투자자의 시차부담을 제거해 편의성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자의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확대에 나설 것이며 특히 연내 고도화 서비스 구축을 완료해 고객에게 최상의 투자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한결 기자 always@etomato.com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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