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홈앤쇼핑은 중·소 식품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상반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한국식품산업협회 산하 한국식품과학연구원에서 중·소 식품협력사 약 25개 업체를 대상으로 하절기 대비 제조시설 위생관련 교육 및 수산물 방사능 관리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사진=홈앤쇼핑)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위반사례 및 행정처분 △위생 점검 시 주요 지적사항 및 개선방안 △하절기 식중독 예방관리 및 수산물 방사능 관리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홈앤쇼핑은 중·소 식품 협력사 품질체계 강화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1년에 1~2회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식품안전사고 예방 교육 외에 품질개선·위생안전에 대해서도 상담 받을 수 있다.
한편 홈앤쇼핑은 한국식품과학연구원과 함께 지난 5월부터 시험성적서의 위·변조 방지를 위해 시험성적서에 QR코드시스템을 적용하기도 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소 협력사들의 식품 품질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 및 위생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있는데 중·소 협력사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중·소 협력사들의 시장 경쟁력 및 상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