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주혜린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 공공구매 매칭데이'에 중소기업 지원사업 홍보관을 마련하고 참여기업과 소통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공공구매 매칭데이는 대기업,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네트워크를 마련해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간 구매상담회를 비롯해 시범구매와 성능인증 제품 전시관, 대기업 상생협력관, 공공기관 홍보관 등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남부발전은 별도 기업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KOSPO 연구개발(R&D) 사업 △중소기업 에너지 효율화사업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지원을 위한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 등 남부발전이 시행 중인 상생협력 사업을 소개했습니다.
또 구매상담회에 참가해 글로벌 경제 위기에 따른 애로사항 등 중소기업의 요청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공공구매제도 이행에 앞장서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확보에 힘을 보태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청취한 중소기업의 니즈를 반영해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남부발전이 공공구매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관 운영으로 공공 조달시장 활력 제고에 나섰습니다. 사진은 한국남부발전이 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 공공구매 매칭데이'에 운영한 중소기업 지원사업 홍보관. (사진=한국남부발전)
세종=주혜린 기자 joojoosk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