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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통계청장에 이형일 전 기재부 차관보 임명
윤 정부 경제정책방향 실무 총책임자
입력 : 2023-07-06 오후 7:02:33
[뉴스토마토 김유진 기자] 신임 통계청장으로 이형일 전 기획재정부 차관보가 임명됐습니다.
 
대구 출신인 이 청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993년 재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 재경부 금융정책국, 공적관리위원회 등을 거쳤습니다. 이후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실, 기재부 경제정책국 자금시장과 등에서 근무했습니다. 
 
지난 2021년 기재부 차관보를 맡았다가 청와대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다시 차관보로 기재부에 복귀했습니다.
 
이 청장은 새 정부 정책 기조를 담은 경제정책방향의 실무 총책임을 맡았습니다. 내수 활성화 대책 등 주요 거시정책들을 다뤘습니다.
 
기재부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상사'에 세 번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가장 신뢰하는 관료로 알려졌습니다.
 
△대구 경상고·서울대 경제학과졸 △미국 텍사스A&M대 경제학 박사 △행정고시 36회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 경제교육홍보담당관 △자금시장과장(부이사관)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경제정책국장 △대통령정책실 경제수석비서관실 경제정책비서관 △기획재정부 차관보
 
김유진 기자 yu@etomato.com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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