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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사식당' 곽준빈, 홍콩 현지인 비밀숙소 체험
입력 : 2023-07-16 오후 7:10:5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곽준빈이 홍콩 현지인들의 비밀 숙소를 찾아 나섭니다.
 
16 방송되는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에서는 곽준빈이 홍콩의 비밀스러운 게스트하우스 ‘빈관’ 숙박에 도전합니다이와 함께 현지인들의 생활 루틴까지 직접 체험하며 홍콩 100% 즐기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곽준빈은 홍콩 여행 두 번째 날을 맞아 홍콩 현지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숙박 형태를 경험합니다오래된 아파트가 많은 지리적 특색을 활용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입니다영화에서 볼 법한 신기한 풍경에 곽준빈은 “홍콩 영화에 나오는 것 같은데?”라며 흥미로운 반응을 보입니다.
 
하지만 기대도 잠시예상보다 훨씬 복잡한 구조에 길을 잃어버리면서 대 패닉에 빠집니다초인종을 눌러도전화를 걸어도노크를 해도 아무런 응답도 받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겨우 찾은 숙소는 촬영 불가라는 규칙이 있어 곽준빈을 더욱 당황스럽게 합니다.
 
언어의 장벽으로 홍콩 미아가 된 곽준빈은 “환청이 들리는 것 같아”라며 불안을 호소합니다건물의 분위기마저 누아르 영화보다는 공포 영화를 연상케 하는 가운데 곽준빈의 귓가를 때리는 반가운 목소리가 들려옵니다과연 구세주를 만난 곽준빈이 무사히 ‘빈관’ 숙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그런가 하면 곽준빈은 홍콩 현지인들의 색다른 생활 루틴도 경험할 계획입니다비바람이 몰아치는 와중에도 현지인들과 어울려 아침 체조를 시작한 곽준빈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누구보다 체조에 진심으로 임합니다이에 현지인들과 함께 미라클 모닝을 맞이한 곽준빈의 홍콩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게 합니다.
 
홍콩 곳곳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다니는 곽준빈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펼쳐질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은 16  10 5분에 방송됩니다.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사진=E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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