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8일 간의 리투아니아·폴란드·우크라이나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7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6박 8일간의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커진 만큼 곧바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5시 10분께 공군 1호기 편으로 성남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박진 외교부 장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영접에 나섰습니다.
윤 대통령은 집중호우로 국내 피해가 커진 만큼 업무에 복귀하는 즉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해 대응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