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근윤 기자] 하나카드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726억원으로 전년 동기(1187억원) 대비 38.8% 감소했습니다.
27일 하나금융지주에 따르면 하나카드의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524억원으로 전분기(202억원) 대비 159% 증가했습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851억원) 대비 17% 감소했습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3분기에는 체질개선 중심의 자원 배분에 집중하고 전략적으로 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라며 "질적개선, 리스크관리 강화로 건전성 위주의 자산관리와 우량고객 취급 기준 강화 등의 자산포트폴리오 관리를 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하나카드 제공)
유근윤 기자 9ny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