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남남’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이 지금까지 어떤 드라마에서도 볼 수 없었던 톡톡 튀는 모녀 이야기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티격태격 유치한 싸움부터 코끝 찡한 스토리를 오가는 김은미(전혜진 분)와 김진희(최수영 분)의 대환장 모녀 케미가 그 중심에 있습니다.
여기에 이들 모녀를 핵심으로 펼쳐지는 주변인들의 이야기도 남다른 흥미와 재미를 안겼습니다. 특히 지난 7월 25일 방송된 ‘남남’ 4회 엔딩을 장식한 김진희와 박진홍(안재욱 분)의 추격전이 호기심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에 ‘남남’ 4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시청률 2.7%(닐슨코리아 제공)를 찍으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3.9%까지 치솟았습니다. 시청률 1.3%로 시작한 ‘남남’은 연일 상승세를 보였고 이제는 시청률 3%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남남’의 화제성 역시 심상치 않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에 따르면 ‘남남’이 7월 3주 드라마 화제성 부문 종합 4위, 월화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출연자 전체 순위에서 최수영과 전혜진이 인터넷 반응 1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박성훈과 안재욱 역시 남자 출연자 순위에서 나란히 2위와 3위의 자리에 오르며 ‘남남’의 뜨거운 화제성을 몸소 보여줬습니다.
이처럼 ‘남남’은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흡인력 넘치는 스토리, 비주얼부터 연기 호흡까지 완벽 케미를 뽐내는 배우들,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의 만남으로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인기 행진 중입니다. 미스터리 사건 전개 속에서 유쾌한 매력을 놓치지 않으며, 단 4회 만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드라마 ‘남남’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ENA '남남' 스틸.(사진=ENA)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