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잡코리아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NEW JOB, NEW ME(새로운 일이 새로운 나를 만든다)'로 정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새로운 일(JOB)을 찾아가는 과정은 새로운 나를 만나는 경험과 스스로의 성장을 위한 가치 있는 일'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2500만 구직자 회원들의 커리어 성장을 돕는 동반자로서 응원하고 격려한다는 의미도 담겼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함께 공개한 BI(브랜드 아이덴티티)는 함께 성장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플랫폼으로 다가가기 위해 명확한 컬러 표현과 세련된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구직자들을 비춰주는 하이라이트를 성장을 나타내는 상승곡선으로 시각화해 전체적으로 힘차고 밝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한다는 설명입니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는 "이번 리브랜딩은 채용 업계를 선도하는 잡코리아가 더 크게 성장하고, 새로운 채용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타 커리어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MZ세대 구직자들을 응원하고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앞으로도 취업 및 이직 성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