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박광재가 화제작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권용득 역으로 활약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박광재가 출연한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입니다.
극 중 박광재는 재생 능력을 지닌 북한 요원 권용득 역을 맡았습니다. 살기 위해서 인고의 시간을 견딘 인물입니다.
권용득은 지난 6일 15화에 첫 등장했으며 13일 공개된 16, 17화에서 ‘무빙’의 후반부 극 몰입도를 뒷받침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거구의 피지컬과 압도적인 눈빛으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말 없이 김덕윤(박희순 분)의 뒤를 지키며 장주원(류승룡 분)과 격렬히 대치하는 액션 신들은 추후 공개될 나머지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박광재가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지난 8월9일 에피소드 7편 공개 이후, 매주 수요일 2편씩 그리고 마지막 주 3편으로 총 20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박광재.(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