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홈앤쇼핑이 부산 고객센터 상담사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소비자 트렌드 특강 및 힐링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가톨릭대학교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의 김경자 교수가 강연했으며 나만의 도장만들기 등 상담원을 위한 힐링 교육도 진행됐습니다.
홈앤쇼핑은 지난 4월부터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마음건강 친화기업'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상담원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정신건강척도 및 자율신경계 검사기기(HRV)를 활용한 정신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맞춤형 지원과 직무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홈앤쇼핑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다음 달 마음건강 친화기업 인증도 획득할 예정입니다. 홈앤쇼핑은 고객센터 상담원의 정신건강관리 서비스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입니다.
홈앤쇼핑이 부산 고객센터 상담사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소비자 트렌드 특강 및 힐링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홈앤쇼핑)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