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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N, 이번엔 지방분권 정책 분석
'케이블TV 공동기획-지역소멸 막아라' 10월 주제는 지방분권
입력 : 2023-10-26 오후 6:05:17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HCN이 '케이블TV 공동기획-지역소멸을 막아라'의 10월 주제인 '지방분권'과 관련해 각 지역 정책의 현황을 파악하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케이블TV 공동기획-지역소멸을 막아라'는 지역 기반 사업자인 케이블방송사가 우리 지역의 가장 심각한 과제인 지역소멸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매월 다른 주제를 선정해 공동으로 기획 보도하는 프로젝트입니다. 
 
HCN은 방송보도본부 취재를 통해 지방분권 구현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지역별 정책들의 현 주소를 파악하고, 앞으로 풀어가야 할 과제에 대해 짚었습니다. 
 
HCN 케이블 공동기획–지역소멸을 막아라 방송화면. (사진=HCN)
 
영남보도본부는 정부가 지역소멸 위기 지역에 10년 간 10조원 규모로 지원하는 지역소멸 대응기금의 지급 방법과 활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서울보도본부는 지역 발전을 위한 행정에 블록체인을 처음으로 도입한 서초코인 사례를 소개하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행정이 지역소멸의 해결방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충청보도본부는 출범 한 달을 맞은 대통령 직속의 충북 지방시대위원회가 안고 있는 과제들을 제시했습니다. 충북 지방시대위원회가 단순한 심의 의결기구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 현안과 정책 아젠다를 발굴하는 등 능동적으로 기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홍기섭 HCN 대표는 "지역이 자생력을 갖추고 지방분권을 통해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중장기적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러한 지역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지역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지역채널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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