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유 기자] GS리테일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44.6% 늘어난 12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902억원으로 4.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9.1% 상승한 71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GS리테일 CI)
GS리테일 측은 편의점과 수퍼 등 사업부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편의점 부문은 매출 2조2209억원, 영업이익 780억원으로 각각 6.6%, 3.0% 증가했고, 수퍼 부문은 매출 3903억원, 영업이익 143억원으로 각각 10.6%, 4.0% 늘어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홈쇼핑 부문은 매출 2598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으로 각각 10.2%, 4.9% 감소했는데요. TV 시청 인구 감소 배경으로 매출 하락을 견인했다고 GS리테일 측은 밝혔습니다.
이지유 기자 emailgpt1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