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청주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국내 신생항공사 에어로케이항공이 14일 오전 에어버스의 A320 5호기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항공기 추가 도입으로 국제선 노선 다변화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일환으로 오는 23일부터 청주~클락 노선도 주 7회 신규 취항합니다.
에어로케이는 국제선 노선 확대에 따라 각 취항지 홍보에도 적극적입니다. 지난 10일 숏폼 콘텐츠 플랫폼 닷슬래시대시와 선보인 '마이 리추얼 트래블' 캠페인은 회사의 각 취항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총 50명에게 무료 국제선 항공권을 증정합니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운항을 시작하는 클락 노선을 비롯해 소비자에게 에어로케이의 국제선 노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에어로케이를 통해 다양한 취항지를 만날 수 있도록 노선 홍보 활동을 활발히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4일 오전 청주국제공항에서 에어로케이항공 임직원들이 A320 5호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로케이항공)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