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근윤 기자] 현대카드는 올 3분기 2257억원의 누적 순익을 달성해 전년 동기(2078억원) 대비 8% 성장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현대카드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685억원으로 같은 기간 21% 증가했습니다.
현대카드의 3분기 누적 영업익은 지난해 2532억원에서 올해 2919억원으로 15% 성장했습니다. 현대카드 영업익 증가는 지난해 3분기 현대카드가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을 크게 줄이고 법인세를 추가로 납부하며 실적이 악화한 것에 대한 기저효과로 보입니다.
유근윤 기자 9ny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