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국내 스크린골프 대표 기업
골프존(215000)이 임직원 복지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나서고 있습니다.
골프존이 '골프존 임직원 걷기 챌린지'를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골프존은 자사 임직원에게 본인을 포함해 최대 3인까지 종합건강검진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내에서 자유롭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권장하는 골프스크린 타석, 피트니스 클럽, 요가 프로그램 등 사내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마음케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마음케어는 심리 전문상담 프로그램으로, 마음 문진, 진단, 상담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및 그 외 일상생활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위한 EAP(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제도로, 연 1회 마음 건강검진과 마음 건강검진 대상자 중 심리상담 지원 필요시 연 최대 4회의 세심한 심리상담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골프존은 이를 통해 임직원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까지 관리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건강한 기업 문화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 9월에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했습니다. '골프존 임직원 걷기 챌린지'는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사내 건강프로그램의 일환으로, 9월 한 달간 진행됐습니다. 골프존 임직원이 실시간으로 참여자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을 활용해 각자의 생활패턴에 맞춰 많이 걷고 많이 움직이는 생활습관을 유도했습니다. 또한 개인경쟁과 공동 목표 걸음 수를 통한 동료 직원들과의 유대감 증진, 건강 증진 등을 도모했습니다. 해당 챌린지에는 임직원의 80% 이상이 참여했으며 개인당 평일 일평균 6000걸음 이상, 주말 최대 약 3만걸음을 달성했습니다. 임직원 걷기챌린지 진행 결과 목표로 설정한 6000만보를 뛰어넘는 6400만보를 달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1000만원의 기부금을 사회에 전달했습니다.
최덕형 골프존 ESG 위원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업계 대표 기업으로써 임직원과 가족분들의 건강 증진 및 마음까지 케어할 수 있는 복지제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상생 관계를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 및 ESG경영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