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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기제품 안전인증기관 회의, 제주서 개최
48개국 대표 150명 참석..전기안전성 국제통일 방안 논의
입력 : 2008-06-02 오후 4:21:09
전기제품의 안전성 시험결과를 나라간 서로 인정해 전기제품의 무역촉진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가 제주에서 개최된다.

지식경제부는 세계각국의 안전인증기관 대표들이 모여 전기제품 안전성시험결과의 상호인정과 국제인증 협력 강화를 논의하는 제 11국제전기제품 인증관리위원회(IECEE CMC Meeting)’ 국제회의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국제전기기기인증제도(IECEE)48개 회원국 간에는 시험 받은 전기제품에 추가시험 없이 전기안전성을 인정, 교역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 일본, 중국 등 48개국 62개 인증기관 대표 150여명이 참석해 전기제품 안전인증절차의 국제 통일을 위한 상호인정 방안을 논의하고 인증관리 운영규정 개정안 등 150여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우정화 기자(withyou@etomato.com)
우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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