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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엔 컨소시엄, 평촌 공작부영아파트 리모델링 수주
입력 : 2024-01-01 오후 3:32:33
안양 평촌 공작부영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뉴스토마토 송정은 기자]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 안양시의 '안양 평촌 공작부영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1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해당 컨소시엄은 지난달 30일 열린 안양 평촌 공작부영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총 사업비 총 6463억원 중 현대엔지니어링 지분은 약 3555억 원(55%), 현대건설 지분은 2908억원(45%)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88-13 일대 공작부영아파트를 기존 지상20층 1710세대, 14개동에서 지하4층~지상29층 규모 1942세대(18개동)로 리모델링합니다. 컨소시엄은 수평 및 별동 증축을 통해 232세대를 추가 확보했으며 이를 일반분양할 예정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상품성 개선을 위해 제안한 대안설계가 조합원으로부터 좋은 평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해 5월 '안양 평촌 초원2단지 대림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권 확보에 이어 평촌지역 최대규모 리모델링 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며 "향후 리모델링 사업 추가 수주를 위한 당사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송정은 기자 johnnysong@etomato.com
송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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