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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2024년은 내실 다지는 해"
입력 : 2024-01-02 오후 4:23:41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롯데건설)
 
[뉴스토마토 송정은 기자]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이 2일 시무식을 열고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내실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부회장은 올 한해 롯데건설이 미래사업을 육성을 위한 포트폴리오 구조를 개선하고 AI 신기술 등 독보적인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또 안전문화 정착과 준법경영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박 부회장은 "올해는 경영 효율화를 바탕으로 한 내실경영과 함께 포트폴리오 구조 개선을 통한 새로운 미래사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주문했습니다.
 
이어 "자율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체질 개선에 나서야 한다"며 "급변하는 대외여건과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리더 자신의 생각도 바뀔 수 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새로운 미래사업 육성을 위해 미래사업준비팀을 신설했으며, 그룹과 연계한 사업의 지속적 발굴, 미래 우량자산 확보, AI 신기술 발굴 등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부연했습니다.
 
박 부회장은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타파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컴플라이언스에는 타협이 없다는 자세를 갖춰 준법경영을 선도하고 고객과 파트너사에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생명존중 안전문화를 새롭게 정착시키고, 현장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근로자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을 진행해야 한다"며 "안전에 대한 기준과 원칙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송정은 기자 johnnysong@etomato.com
송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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