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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벤츠와 협업…"차량에서 실감 극장"
입력 : 2024-01-19 오후 1:08:37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메르세데스 벤츠와 협업, 차량 스크린으로 웨이브 콘텐츠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웨이브는 19일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와 협력해 11세대 더 뉴 E-클래스 완전변경 모델에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밝혔습니다. 
 
더 뉴 E-클래스는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새로운 3세대 MBUX(Mercedes-Benz User eXperiance)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음악, 게임, 스트리밍 콘텐츠 등을 제공합니다. 
 
OTT 스트리밍 서비스로는 웨이브가 유일하게 제공됩니다. 
 
11세대 더 뉴 E-클래스 완전변경 모델에 웨이브 서비스가 탑재됐다. (사진=웨이브)
 
웨이브 이용권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더 뉴 E-클래스 차량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드라마, 예능, 해외시리즈 등 30만편 이상 콘텐츠를 무제한 즐길 수 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이전 세대보다 더욱 고도화된 인공지능 학습능력을 활용, 더 쉽고 직관적인 개인화 서비스 및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데요. 
 
웨이브가 탑재된 더 뉴 E-클래스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코리안 프리미어 미디어 행사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일반 고객들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전시장에서 관람 및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신홍식 웨이브 서비스그룹장은 "현대차그룹에 이은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와의 협업은 더 많은 웨이브 고객에게 편리하고 몰입감 있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게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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