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덕훈 기자]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348340)가 다수의 특허를 출원·등록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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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메카는 22일 “협동로봇의 안전기능 강화, 사용 편의성 향상, 기술 및 가격 경쟁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고 이 과정에서 현재 100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 40건의 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뉴로메카의 특허는 주로 협동로봇의 안전과 사용 편의성, 핵심 요소 기술에 대한 것입니다.
특히 센서리스 충돌 감지기술과 실시간 딥러닝 추론 연산을 적용한 로봇의 충돌 감지 방법 등이 주요 특허로 꼽힙니다. 또한 안전성과 관련해 협동로봇의 안전 기술 특허를 20여개 이상 출원했고, 이 중 10개는 등록돼 관련 기술을 확보했다고 뉴로메카 측은 설명했습니다.
뉴로메카는 또 교시기술에 대해서도 20여개 이상의 특허를 출원해 16건의 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뉴로메카 측은 “뉴로메카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지속적인 해외출원도 진행하고 있다”라며 “현재 PCT(특허협력조약)를 포함해 총 24건의 해외 특허를 출원했고 미국, 유럽, 중국 등 개별 국가를 대상으로 12건의 특허를 출원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지속적인 지식재산권 확보 노력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뉴로메카)
배덕훈 기자 paladin7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