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보람컨벤션은 지난 21일 울산광역시탁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탁구의 부흥과 양 측의 상생·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람컨벤션과 울산광역시탁구협회는 상호 협력해 긴밀히 교류하며 공동발전을 추구할 계획입니다. 특히 협회는 보람컨벤션에서 자체 행사 진행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되는데요. 협회 회원 개인과 가족까지 동일하게 혜택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울산광역시는 보람컨벤션의 모기업인 보람그룹과도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지역입니다. 보람그룹 보람상조의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의 연고지가 바로 울산광역시입니다.
보람컨벤션 관계자는 "이번 울산광역시탁구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양 측이 상호 발전을 도모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는 물론 앞으로 다양한 공중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보람컨벤션 주식회사는 상조 브랜드 보람상조를 보유한 보람그룹의 계열사로, 웨딩사업을 비롯한 마이스(M.I.C.E)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웨딩컨벤션사업은 보람그룹이 신사업 분야 중 하나로, 울산에 위치한 보람컨벤션이 그 시작점입니다. 보람컨벤션은 지상 7층 규모에 연면적 약 7000평, 500여 대의 주차공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진=보람그룹)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