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패스트캠퍼스, AI 튜터 '캐미' 도입
강의 들으며 실시간 질의 가능…챗GPT 활용
입력 : 2024-02-14 오전 10:29:15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의 사내독립기업(CIC) 패스트캠퍼스가 모든 강의에 AI(인공지능) 튜터 '캐미'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사진=데이원컴퍼니)
 
캐미는 챗GPT를 활용한 Q&A 서비스로, 수강생들이 강의를 듣는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이나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답변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강의에 있는 내용뿐 아니라 챗GPT를 기반으로 하는 답변 모두 교차로 반영한 답변이 제공돼 수준 높은 답변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어떤 강의를 들어야 할지 잘 모르는 수강생들에게는 강의를 추천하는 등 다방면의 서비스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패스트캠퍼스는 캐미 도입을 통해 수강생들이 강사와 직접 대화하는 것 같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학습에 대한 자기 주도성을 부여해 최고의 학습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답변의 정확도 및 수준을 높이기 위해 6개월 이상 많은 비용을 투자하며 테스트와 대시보드 구축을 해왔습니다. 현재까지 약 3000여 명의 수강생이 캐미를 활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학습 경험을 즐기고 있습니다.
 
캐미를 도입한 김승민 패스트캠퍼스CIC 그룹장은 "캐미는 패스트캠퍼스 노하우를 모두 담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AI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수강생들의 강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변소인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