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거두공장 전경. (사진=휴젤)
[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휴젤(145020)은 지난해 매출 3197억원, 영업이익 117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습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3.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6.2% 증가했습니다.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유지하고, 해외 시장의 경우 호주·중국 등 아시아 지역과 남미 지역에서 호조세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HA 필러 부문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25%대 성장했고,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 매출은 28% 이상 증가했습니다.
휴젤 관계자는 "올해도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비즈니스를 보다 확장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고은하 기자 eunh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