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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만에 한국 찾은 넷플 CEO "오징어게임 시즌2 기대된다"
입력 : 2024-02-16 오후 3:45:35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8개월만에 한국을 찾았습니다. 넷플릭스 스튜디오 등을 방문할 계획인데요. 올해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는 '오징어게임'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습니다. 
 
서랜도스 CEO는 16일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에서 열린 넷플릭스 서울 사랑방 행사에 참석해 "오징어게임이 올해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며 "황동혁 감독이 어떤 세계관을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16일 테드 서랜도스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넷플릭스코리아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에서 열린 넷플릭스 서울 사랑방 행사에 방문했다. (사진=뉴스토마토)
 
그는 "한국이 스토리텔링 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고, 전세계에 울림을 주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서랜도스 CEO는 올해 기대하는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로 오징어게임 시즌2 외에도 예능 '피지컬:100' 시즌2, 드라마 '스위트홈' 시즌3 등을 꼽았습니다. 
 
서랜도스 CEO는 지난해 6월 이후 약 8개월만에 한국을 찾았습니다. 넷플릭스의 자회사인 스캔라인 VFX 산하 아이라인 스튜디오를 방문해 임직원을 만날 예정인데요. 오징어게임 시즌2 세트장을 방문해 황동혁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도 이야기를 나눌 계획입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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