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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국민 노후준비 지원 위해 국민연금과 '맞손'
상호 협력 위한 업무협약…우체국 통해 노후 준비 상담 가능해져
입력 : 2024-02-21 오후 4:49:43
[뉴스토마토 배덕훈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국민 노후 준비 지원을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우체국보험과 국민연금공단의 노후 준비 서비스 사업을 연계해 국민의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 및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자 추진됐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우정사업본부 직원 및 우체국FC(보험설계사) 대상 노후 준비 서비스 제공, 국민 노후 준비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활성화 및 양 기관 제도 홍보 협력, 노후 준비 상담 관련 교육 과정 지원 등입니다.
 
이를 통해 전국 3400여개 우체국의 직원과 FC는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자산관리 등의 노후 준비 내용 등을 교육받고 고객에 관련 정보를 전달하게 됩니다.
 
김승모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은 우체국보험과 함께 많은 국민이 노후준비 서비스 혜택을 받아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승모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왼쪽)과 이여규 국민연금공단 복지상임이사가 21일 정부세종청사 우정사업본부 회의실에서 국민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우정사업본부)
 
 
배덕훈 기자 paladin703@etomato.com
 
배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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