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성은 기자] 삼표그룹은 봉사 동호회인 블루허그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삼표그룹 봉사 동호회 블루허그가 경복궁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삼표그룹)
블루허그는 지난 주말 경복궁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습니다. 대규모 인파로 인해 발생할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20여명의 블루허그 회원들은 단체활동 보험에 가입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2일에는 광화문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저출산, 인구 고령화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로 혈액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을 반영한 움직임입니다.
블루허그는 △성북구청 △종로노인복지센터 △구세군서울후생원 등지에서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성은 기자 sech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