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성은 기자] 교원 빨간펜이 중국어 창작 동화를 엮은 중국어 원서 전집 '레인보우 드래곤(Rainbow Dragon)'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레인보우 드래곤은 교원 빨간펜이 중국어 실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차별화된 전집을 선보이고자 중국어 표현과 삽화를 담은 창작 동화입니다. 전집에는 중국 현지 교육 전문가들이 일상생활 관련 주제로 구성한 중국어 창작 동화가 수록됐습니다.
전집은 유초등 대상의 중국어 기초 수준으로 만들어졌으며, 영어와 우리말 해석이 함께 제공됩니다. 또 중국과 미국 원어민 성우의 음성 파일과 단어카드 등을 통해 생생한 현지 표현을 공부할 수도 있습니다.
커리큘럼은 일상생활 속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되는 중국어 표현을 △가족 △음식 △신체 △동물 등 12가지 영역으로 나눠 익힐 수 있도록 짜여졌습니다.
교원 빨간펜은 레인보우 드레곤 출시를 기념해 3월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중국어 말하기 챌린지'를 실시합니다. 레인보우 드래곤 전집을 읽은 후 익힌 중국어로 말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담아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 채널에 게시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경품을 증정합니다.
교원 빨간펜이 중국어 창작 동화 '레인보우 드레곤'을 출시했다.(사진=교원 빨간펜)
조성은 기자 sech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