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성은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온라인 판매·마케팅에 활용할 콘텐츠가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해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은 e커머스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온라인 홍보, 판매 촉진에 필요한 활용도 높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800명의 소상공인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상품 상세페이지, SNS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홍보 콘텐츠와 온라인 광고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은 △일반형 △글로벌형 △서비스형 △광고형 중 지원받고자 하는 콘텐츠 유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일반형과 글로벌형은 유형제품을 판매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SNS, 온라인 판매 등에 활용할 수 있는 △15초 분량의 가로형 제품 홍보영상 △클린본 영상 △제품 연출사진의 제작 △SNS 홍보를 지원합니다.
서비스형은 온라인에서 예약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사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30초 분량의 가로형 홍보영상 △업장 사진 △SNS 홍보를 제공합니다.
광고형은 TV 광고에 적합한 15초 분량의 제품홍보 영상 제작과 국내 IPTV 플랫폼을 통한 큐톤광고 송출을 지원합니다.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조성은 기자 sech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