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코나아이(052400)가 천안시 지역사랑상품권 '천안사랑카드' 운영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천안사랑카드는 천안시에서 발행하는 선불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대중교통 결제 기능, 삼성페이 간편결제 등 편의성이 높으며 천안사랑카드 앱을 통한 택시호출(행복콜택시), 기부(행복천사 365), 송금, 천안시 교육, 공연 예약 등이 가능합니다.
코나아이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천안사랑카드 플랫폼을 운영해 왔으며, 2022년 재선정에 이어 올해까지 세 번 연속 운영 대행사로 선정되며 2026년까지 2년간 운영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특히 이번 사업 기간에는 지역사랑상품권 기반의 다양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지역 상권 연계형 광고 상품 개발, 민간 제휴사 포인트 전환 등 자생적 선순환 체계 구축에도 나섭니다.
코나아이가 천안시 지역사랑상품권 '천안사랑카드' 운영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미지=코나아이)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