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성은 기자] 홈앤쇼핑이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오는 13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와 홍보를 위한 '2024 일사천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일사천리는 전국 광역시·도 지자체, 중소기업중앙회 각 지역본부와 연계해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상품·특산품을 TV홈쇼핑 방송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1376곳의 중소기업이 TV홈쇼핑에 소개돼 판로가 확대됐습니다.
지난해에는 △지방자치단체 추천 △상품추천위원회 추천 △전국 1등 농어촌 상품 △우수 제조기업 4개 분야로 우수 중소기업 상품 137개가 TV홈쇼핑에 론칭됐습니다. 그중 △케이쿡폭립 △동결건조나물 △신내린닭발 등 론칭 방송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23개 상품은 일반방송으로 전환해 운영 중입니다.
홈앤쇼핑은 올해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132개의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홈앤쇼핑 일사천리 방송 화면 (사진=홈앤쇼핑)
조성은 기자 sech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