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휴롬이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HKEF 2024)'와 '독일 피보 전시회(FIBO 2024)'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지난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는 20개국 28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6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IT전자 박람회입니다.
휴롬은 전시 및 시연부스를 운영하며 신제품 착즙기 H410을 비롯한 H400, H330, H310 등 다양한 라인업의 착즙기를 선보였습니다. 현장에서 오이, 생강, 레몬그라스 등의 식재료를 활용한 착즙 시연을 통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맛의 건강한 착즙주스를 경험할 수 있게 했습니다.
독일 피보 전시회는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피트니스 전시회로 웰니스·건강 관련 업체들이 한데 모이는 자리입니다. 휴롬은 건강을 중시하는 해외 소비자 및 바이어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이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했습니다.
이로써 휴롬은 올 상반기에만 5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휴롬은 독일법인을 중심으로 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지난해 유럽권역 매출이 전년대비 90% 이상 큰 폭으로 성장한 바 있습니다. 올해에는 오프라인 마케팅 확대뿐 아니라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해 해외 소비자들과 소통한다는 계획입니다.
휴롬이 이번에 참가한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의 휴롬 부스.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IT 전자 박람회다. (사진=휴롬)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